기후변화와 아동의 권리를 다룬 유엔아동권리협약 제26호 일반논평이 9월 최종 공표되었습니다.
 

기후위기는 아동의 인권, 아동의 권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한국아동단체협의회는 회원 단체인 굿네이버스 

대한민국아동총회 의장단(18,19기)과 제주 국제학교(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이하 NLCS) 봉사 동아리와의 협업을 통해 

2년여 간 제26호 일반논평에 대한민국 아동들의 목소리를 담고, 기후위기와 아동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시간 순으로 우리 아동들의 활약을 돌아볼까요?

먼저, 2022년 4월 20일
양이원영 의원실과 굿네이버스 아동, 대한민국아동총회 18,19기 의장단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 옹호 토론회'를 국회에서 열었어요.

이때 나온 아동의 목소리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역 작업을 거친 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에 보내졌고요. 

제26호 일반논평의 초안(예비단계의 글)을 쓰는 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이후 2022년 11월부터 NLCS 봉사 동아리(리더 김해인 김건이)와 수차례 줌회의 등을 통해
제26호 일반논평 작성을 위한 아동 논의 계획을 마련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2023년 2월,
아동총회 제19,20기 의장단과 NLCS 봉사 동아리 아동들은 각각 논의 결과를 담은 서신을 
UN에 보냅니다. (영문 번역 봉사: NLCS)
<* 국문 및 영문 자료는 아래 첨부 파일에...>